[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0 영천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천시민대학은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5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두차례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진행됐으며, 진행된 교육과정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체험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좌 진행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거리두기 실천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을 강화하여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기존 교육문화센터를 평생학습관으로 최근 확대 개편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로 시민들의 교육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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