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 여름 상림공원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가 주 이용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쉼터 제공을 위해 상림공원 음악분수대의 경우 휀스를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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