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7일부터 10일(오늘)까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등 12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명재석 경비원 등 1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경비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 치안에 도움을 준 경비원들을 발굴에 포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명재석 경비원은 ‘은퇴 후 제2의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 같아 힘이 나고, 안전한 아파트를 위해 힘을 내겠다’며 경찰의 관심과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원석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는 지역 공동체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부터 시작되며, 이번 감사장 수여도 경찰부터 먼저 관심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추진되었으며, 향후에도 이어가겠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