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회의실에서 각급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하절기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교에서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위생교육과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하절기에 접어들어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이에 대한 대비로 지역 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신고 방법과 역학조사 과정 등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이학승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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