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은 지난 9일 양주시 소재의 계란판매업체 알부자집(대표 백준구)에서 계란 2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란판매업체 알부자집은 지난달부터 소요동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계란 20판을 기탁하고 있으며, 백준구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외출이 어렵고,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달 계란 나눔을 실천해주신 알부자집 백준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계란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