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 미래교육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김천, 구미, 고령, 성주, 칠곡, 군위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권역 교육장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사례들(기초학력 부진 최소화, 원격수업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확보, 블렌디드 러닝 등)을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협의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는 서서히 발전하던 원격수업을 전면시행으로 앞당겼다. 원격교육으로 맞춤형 학습과 학생 참여를 극대화해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들의 부단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교육지원청간의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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