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기자]장흥군(군수 이명흠) 장동면 두룡리 산촌생태 마을은 마을 위쪽의 서쪽은 암벽으로 되어있고, 수심을 헤아리기 어려운 장엄한 '용문소'가 있다.
마을 위쪽에 용추(龍湫) 폭포가 있고 여기서 용이 나와 북쪽 산에 머물다 승천하였다고 해서 마을 이름들이 용산(龍山), 두룡(頭龍), 그리고 용곡리(龍谷里)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오고 있는 마을이다.
두룡(頭龍) 마을은 금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마을 주민들이 도로변 가로수 정비, 잡초제거, 마을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작업 등 손님맞을 채비를 완료하였다.
신동운 이장은 산림문화 회관내 주방시설이 완비된 펜션(15평)에서 마을주변에 식재된 각종 약용식물들의 기운을 느끼며 잠을 청하고 팔각정에서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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