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미뤄져왔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일부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선개강한 요가반을 제외한 플라워교실, 색소폰반이며, 참여인원 및 프로그램 성격 등을 고려해 풍물반과 줌바댄스반은 추후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 김병옥 위원장은 “금년도 개강한 프로그램들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늦게 개강한만큼 열심히 수강해 좋은 결과를 얻길바란다”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강좌 수강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야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손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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