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은 7일 청내 소회의실과 청송송소고택 일원에서 경북 북부지구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북부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위치한 9개 교육지원청(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교육장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써 청송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교육장들의 협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기한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산소 카페, 청송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코로나19의 역경을 함께 잘 극복하고 있는 우리 경상북도 교육 공동체의 밝은 미래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장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 서자”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교육 현안 문제와 정보 교환, 학교업무정상화 사례 공유 등 학교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청송송소고택 및 청송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청송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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