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대학, 문화예술단체 등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6일 진주시청에서 문화도시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공기관, 대학,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에는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총무고객처장,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 경상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각종자문, 문화도시 관련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올해 30여 차례의 실무추진단과 읍․면․동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젊은 세대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화상회의 개최 등‘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진주’선정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 서포터즈를 통한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 진주 아지매 수다방 운영 등 6개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도 관내 약 20여 개의 공공기관, 대학,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도시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시의 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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