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일요일인 오늘(5일)부터 모레(7일)까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5일, 11시 30분 발표 예정)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며, 전북내륙과 제주동부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5mm 미만)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12~18시)에는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내륙, 남부내륙,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12~18시) 제주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정체전선은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일시적으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겠으나, 내일(6일) 늦은 오후(15시)에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에는 비가 시작돼 모레(7일) 저녁(18시)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에는 모레 새벽(00~06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모레(7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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