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정영주)는 지난 3일에 올 여름 무더위에 힘들어하실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나눔센터 위원들의 뜻을 모아 부채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활동으로, 나눔센터 위원들은 손수만든 부채를 만들어 나눠드리며 폭염에 대비한 안전 수칙을 알려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정영주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 통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정성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발전할 수 있는 서탄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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