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직원 정례조회 후 참석범위 대폭 줄여 진행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남 사천시 송도근 시장 취임 6주년 성과 보고회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7월 정례조회를 마친 후, 400석 규모의 대강당에 1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년간의 주요 시정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후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송 시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와 협조 속에 많은 것을 이루고 변화시켜 왔으며, 특히 시의 저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고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잘사는 풍요롭고 행복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남일대해수욕장 캐릭터 ‘코리’의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6주년 성과보고회 후 사천시 취재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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