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 23:10 (목)
캐나다 총리, 화웨이 임원과 중국 구속 캐나다인 2명 교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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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화웨이 임원과 중국 구속 캐나다인 2명 교환 거부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6.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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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5일 중국 화웨이 멍만저우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인도재판정지 요청에 대해 캐나다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재외 캐나다인의 추가 체포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했다.

그의 발언은 중국 당국에 억류돼 있는 외교관 출신 마이클 코브릭(Michael Kovrig)씨 가족의 지원을 받은 전직 의원과 외교관 19명이 캐나다 정부에 멍만저우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받은 것이다.

이들은 멍만저우의 석방이 중국 정부에 18개월째 억류돼 있는 코브릭과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Michael Spavor)의 석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서한을 제출한 뛰어난 캐나다 국민을 존경하지만 그들과는 의견이 크게 다르다고 브리핑에서 제안은 근시안적이라고 했다.

"중국이든 다른 나라든(캐나다) 정부에 정치적 압력을 가해 마음대로 하게 하려면, 소수의 캐나다인을 무작위로 구속하기만 하면 된다고 중국에 보여주게 된다", "국외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수백만명의 캐나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라고 트뤼도 총리는 지적.

이어 "정치적 압력이나 (외국 정부에 의한) 무차별적인 캐나다 국민의 체포로 우리 사법제도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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