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25일 인도 북부와 동부의 여러 지역에서 낙뢰가 발생해 최소 107명이 숨졌다고 당국이 밝혔다. 사망자는 동부 비하르(Bihar)주에서 약 83명, 북부 우타르프라데시(UttarPradesh)주가 24명으로, 이 외 다수의 부상자가 나와 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몬순의 계절이 막 시작. 매년 6월부터 9월의 몬순의 계절에 낙뢰가 빈발한다.
비하르주 정부는 AFP에 대해, 이번 낙뢰에 의한 주내의 사망자수는 최근 몇 년간 최다라고 말했다. 또 오지 의 피해상황 보고를 기다리는 중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
지역 기상국에 따르면 비하르 주에서는 26, 27일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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