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6.25참전 유공자 '사랑의 집 고치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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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6.25참전 유공자 '사랑의 집 고치기'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6.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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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농협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6일 6.25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북농협 남재원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농협에서는 경북 의성군 옥산면에 있는 6.25 참전 유공자 이장우(89세)씨의 집을 찾아 화장실 개선, 싱크대 설치, 집 외벽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고 농협 행복채움 봉사단에서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도 후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공자 이장우씨는 “화장실이 바깥에 있고 재래식이라 사용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농협에서 집을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남재원 경북농협 영업본부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그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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