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상태바
대구 북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6.26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폭으로 취업자 감소, 휴직자 급증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취약계층, 휴업·휴직자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방역 지원 등 10개 공공분야에 2000여 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사업기간은 8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1일~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