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Eiffel Tower)이 25일 3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이달에는 고객들 간의 거리 확보를 위해 엘리베이터 사용이 금지되며 입장 시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3개월에 걸친 폐쇄는 제2차 세계대전(World WarII) 이후 가장 길다. 여름 관광시즌에 맞춰 에펠탑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분간 입장객 수는 제한되고 12세 이상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엘리베이터가 작다는 이유로 최상층 입장 금지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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