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는 도로변 산림경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산림경계부 덩굴제거 및 제초작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도심 내 주요 도로변 가시권 산림경계부와 등산로 입구의 덩굴과 잡풀을 제거해 경관이 아름다운 숲을 보전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산림 내 덩굴류 제거작업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시는 올해 초 식재한 산림 경관 정비사업지의 장미류, 산철쭉 봄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자 특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 내 덩굴류 제거 및 제초작업은 적기에 집중 실시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산림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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