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도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38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단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며, 의장과 부의장 두 자리에 대해 희망하는 의원의 정견발표 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의장은 박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3)이 결정됐다.
부의장은 이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2)과 오영탁 의원(미래통합당, 단양)이 각각 선출됐다.
박문희 의장 당선자는 “진정한 민주정치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도민의 행복과 충북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항상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제383회 임시회를 열고, 제11대 후반기의회 원 구성,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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