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퇴직통장 감사패 및 구정기여 모범통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준 6월말 퇴직예정 통장 20명에게는 감사를 전하고 구정발전 모범통장 16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됐다.
동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구정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구정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반기별 퇴직예정 및 모범통장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수여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통장들의 그 간의 소회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담소를 나눴으며 동구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마스크 배부, 방역활동 등 주민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성실히 봉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높은 자긍심으로 언제나 지금처럼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로 멋진 동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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