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신기공원 물놀이장' 준공 기념식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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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신기공원 물놀이장' 준공 기념식수 행사 가져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6.24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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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24일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기념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최우영 부의장, 하병문 시의원, 김지만 시의원, 김상출 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구의원 등 25명이 참석해 구화(區花)인 배롱나무를 식재했다.

신기공원은 북구 산격동 일원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1993년에 공원으로 결정돼 2001년에 조성됐으며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억 5000만원으로 2019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했다.

물놀이공간은 기존의 특색 없이 방치된 광장구역을 물놀이장으로 변경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물놀이장의 주요시설로는 구조(區鳥)인 수리부엉이를 테마로 한 수리부엉이숲 물놀이형조합놀이대(자이언트트리)를 메인으로 워터드롭, 워터터널,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7종을 갖춰 마치 워터파크에 온 기분을 느끼도록 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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