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24일 내덕동 밤고개 ‘여성인권상담센터’를 찾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오는 7월 초 개소하는 여성인권상담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센터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방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밤고개가 지역 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곳이 되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개소‧개관 전 현장을 찾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구 공항로 25(3층)에 위치한 ‘여성인권상담센터’는 밤고개(내덕동) 유흥업소 지역에 있는 건물(112㎡)을 리모델링해, 인근 주민들과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한 ‘현장상담’ , ‘일상생활훈련’, ‘정서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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