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4급 7명, 5급 2명 등 15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4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승진 내정자 결정은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도모를 위해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존중했다.
특히, 4급에서 5급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및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민선7기 출범 후 3년차를 준비하는 2020년도 하반기에 적극적인 시정발전 원동력 확보를 하고 조직활력을 위해 △지방서기관에는 공보관 이상원, 비서실장 서동화, 안전정책과장 김연인, 문예운영과장 박은향,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을 내정했다.
그리고 △지방기술서기관에는 친환경농산과장 이재복, 도시계획과장 우두진을 내정해 간부공무원의 세대교체를 조화롭게 단행했다.
또한, △지방행정사무관에 농업정책과 농지민원팀장 이미라 △지방농업사무관에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장 조정희를 각각 내정해, 연공서열과 업무능력을 고려했다.(그 외 6급 승진 70명, 7급 승진 53명(근속승진1명 포함), 8급 승진 20명)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민선7기 시정목표인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