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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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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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군이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시상식에서 ‘Public Service(공공서비스)’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4개 부문 7곳의 글로벌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공서비스 부문은 영덕군을 포함해 미국 테니시주가 선정됐으며 건강관리 부문은 한국 양지병원과 중국 베이징 유나이티드 패밀리병원, 비지니스 부문은 글로벌 기업 스파크랩, 미얀마 Recyglo,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중국의 Jennifer Zhang이 선정됐다.

올해 초 ‘맑은공기특별시’를 선포한 영덕군은 대기오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점,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간접 체험기회 제공, 지자체 수익 창출 등 친환경비지니스 모델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자연환경이 특히 좋은 우리 영덕군은 일찍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잘 가꾸어 왔다. 앞으로도 ‘맑은공기특별시’의 청정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관광활성화와 연계해 수익 창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국제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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