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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대법관 후보 “‘지진은 하나님 경고’…미숙한 표현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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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대법관 후보 “‘지진은 하나님 경고’…미숙한 표현 송구”
  • 표민혁 기자
  • 승인 2012.07.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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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표민혁 기자] 김신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종교 편향 지적과 그와 관련된 판결을 질타한 것에 대해 ‘지진은 하나님의 경고’ 발언 부분만 사과하고, 일부는 적극 해명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사회적 파장을 불러 온 부산저축은행, 4대강 등 항소심 재판장으로서 내린 판결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이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집중 포화를 날린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신 후보는 9일 <김신 후보자의 종교적 편향 및 불공정성 논란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종교 편향 지적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섰다.

표민혁 기자 ns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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