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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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역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6.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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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0년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유통·가공분과)'를 개최했다.

구성농협 백복한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한 유통․가공 분과 심의회 에서는 사업 신청자들의 객관적인 정량평가와 특화 음식 메뉴 설명과 질의 응답등을 통한 정성평가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3개소 사업대상자를 확정 의결 했다.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3천만원으로 김천시 특화 음식 개발을 통한 식문화 발전 및 먹거리 관광 자원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날 선정된 김천시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사업장에 각 1천만원씩 3개소에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6개소가 접수 되었으며, 심사결과 선정된 사업장은 3개소로 주식회사 투마루의 ‘호두먹빵’, 주식회사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의 ‘김천 지례흑돼지 빵’, 터틀펍의 ‘김천자두 위트 에일’이다.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대표음식개발 사업에 지원한 사업장 모두 김천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이번 사업 대상에서 탈락된 제품도 사양되기는 아쉽다며 사업 실행 계획을 조금 더 보완하여 차기 사업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김천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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