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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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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장경정 기자
  • 승인 2020.06.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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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학교폭력 피해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광주교육청]
△광주중앙도서관 학교폭력 피해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광주교육청]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광주중앙도서관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5월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17일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년째 지원 중인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광주센터와 연계해 5~12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마음 회복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경우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연령대별 ‘독서심리 프로그램’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 강연’ 및 ‘부모‧자녀 대화법’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신봉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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