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안, 해남, 무안 등 서부권 7개 시‧군 지역 학교도서관 성장성 가시화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공공도서관은 서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성장을 위해 목포, 해남, 진도, 함평, 무안, 완도, 신안 등 7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체를 구성하고 2020. 서부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라남도교육청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및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관계자와 서부권역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교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도서관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철록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학교도서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와 지역교육지원청이 소통하면서 위기를 극복한다면 학교도서관이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목포공공도서관은 서부권역 학교도서관의 구심체로 지역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도서관 성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공공도서관은 올해 3월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서부권역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전남 도내 학교도서관 관계자 직무 연수, 학교 연계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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