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경찰서 (서장 박준경)는 지난 16일 내일동 여성안심귀갓길, 밀양여자고등학교 등·하굣길, 달빛쌈지 공원 등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안전건설도시국장, 안전재난관리과장, 내일동장, 밀양여자고등학교 교감, 협력단체 등 30명 참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5월 새로 설치한 내일동 여성안심귀갓길 비상벨, 안심불빛(로고젝트), 쏠라표지병, 안내표지판 QR코드 등을 설명하고 점검했다.

또한 내일동 주민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로 범죄예방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파악해 지자체와 협의해 불안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밀양경찰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지역에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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