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경북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정책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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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경북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정책 토론회 참석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6.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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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경상북도 철도망 확출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 토론회 참석
최기문 영천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철도망 확출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희국회의원실)
최기문 영천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철도망 확출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희국회의원실)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철도망 확출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광역 철도망 확충을 통한 신경제권을 구축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안동~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 경북 주요 광역 철도망 확충을 통해 철도망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북지역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지역 국회의원 김희국, 김형동, 박형수, 송언석, 이만희, 임이자 의원이 공동 개최했다.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북 지역 지자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은 경제를 돌파하려는 의지와 열정으로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중 ‘안동~영천’

구간만 단선으로 시공된다면 병목 현상 등 열차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열차 운행 지연 등 경제성과 안전성 모두 우려 스럽다.”라고 지적하며, “올해 수립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안동~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이 꼭 포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과 발제는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전문위원이 각각 맡았으며 토론에는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 경상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 서울대학교 장수은 교수, 대구대학교 이영우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승필 교수 그리고 대구경북연구원 한근수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대도시와 지방소도시 간의 광역철도망 구축 연결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 및 주거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 및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곧 국가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북의 철도망 확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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