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5일 Wee클래스 설치교(영양중, 영양여중)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과 Wee클래스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영양 Wee센터는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면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Wee클래스와 협력해 위기 학생에게 필요한 상담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썼다.
영양중학교 김형용 전문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와 Wee센터가 협력해 위기학생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발판이 됐다”며 “관련 업무담당자 간의 연계 및 Wee클래스 운영의 질적 향상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행복감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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