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남양주시 약사회(회장 최창숙)는 15일 온라인 소외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약사회가 지난 3월 공적마스크 판매 당시에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조해준 데 이어, 소외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에도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트북 지원 사업은 온라인 개학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에게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숙 회장은“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스마트기기 접근이 어려워 학습에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약사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약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희망케어센터와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 장학금지원, 영양제 후원 등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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