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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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개회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6.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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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전경.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전경. [사진=대구시의회]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의회에서는 오는 15일~30일까지 16일간 제275회 정례회를 열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일반 안건 등 의안을 심의하고, 제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1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5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16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대구산업선철도 호림역사 설치 및 성서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은 ‘대구 수소산업 현 실태 진단 및 정책적 우선순위’에 관해 질의한다.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정 의원이 ‘코로나19대응 행정과정의 문제점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데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은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한 예산 및 기금의 차후 운용계획 수립 및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재정운영 효율화‘를 촉구하고, 경제환경위원회 김동식 의원은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 및 보완과 감염병 추가 확산 사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은 ‘인구절벽시대의 도래에 따른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경제환경위원회 안경은 의원은 ‘동구 안심지역 도시계획·교통·교육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다.

끝으로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은 ’IB교육 도입배경과 운영의 문제점 제시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한다. 장상수 의원은 ’경부선 대구도심통과 구간 지하화 촉구‘ 관련 내용을 서면 질의했다.

17일~22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운영위위원회는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사한다.

또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교육위원회는 ‘2019회계연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8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10시부터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한편, 29일 오전 10시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하고, 30일 10시부터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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