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내 친환경 잔디생육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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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신도시 내 친환경 잔디생육개선사업 시행
  • 박병기 기자
  • 승인 2020.06.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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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내 공원과 녹지대의 잔디생육개선을 위해 친환경 제초제를 오는 21일까지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정신도시에는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한 65개소의 크고 작은 공원과 31개소의 녹지가 있다. 파주시는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초작업과 가치치기 등 여러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특히 토끼풀은 잔디생육을 가장 저해하는 잡초로 제초작업으로도 잘 제거되지 않고 일반 농약을 사용할 경우 잔디뿐만 아니라 다른 수목의 생육도 방해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 제초작업과 함께 친환경 잔디생육개선사업을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잔디생육개선사업은 공원녹지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라며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잔디 주변 잡초 외에 다른 생물에는 위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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