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모든 보육시설에 위생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277개 급식소에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과 식약처에서 제작한 ‘코로나 예방 실천 포스터’도 함께 배부했다.
또 올바른 손씻기와 적정량 영양섭취를 위해 손씻기 리플릿, 연령별 적정섭취량 책받침을 각 가정에도 전달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시설 대상 식단, 레시피 제공과 위생·영양 방문지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건강증진과 급식소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엔 센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시설 33개소에도 함께 지원하며 센터와 각종 사업을 소개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모든 어린이들 영양과 위생,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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