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제1회 동트는 동해 전국 바다수영대회’가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해변에서 펼쳐진다.
동해시 수영연맹이 주관하고 동해시˙동해시생활체육회˙해군1함대사령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수영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00m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보통 바다 수영대회는 오리발을 착용하는 대회가 많으나 ‘동트는 동해 바다수영 대회’는 참가자 모두 오리발을 사용하지 않고 맨발 출전을 원칙으로 한다.
한편, 동해시는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동해시를 찾을 것으로 보고 국제특구안전행복도시 동트는 동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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