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은 내가초등학교(교장 고주희) 전교생 40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면 마스크와 손세정제 각 40개를 지난 8일 내가면사무소(면장 김명엽)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뢰 학생회장은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처음 만들어 보니 조금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엽 내가면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귀중한 일을 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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