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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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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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전경. [사진=봉화군]
봉화군청 전경. [사진=봉화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은 6월부터 2개월간 농지현황과 농지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 관리하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등 필요시 하반기 농지이용실태조사(9~11월)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 내 고령자(80세 이상) 및 관외 농지 포함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농지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농지원부 자료정비 업무보조원을 신규 채용해 읍면사무소의 농지업무를 지원해 일선행정기관의 업무과중을 덜어주고 정비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세계적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유휴농지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함께 2020년도 유휴농지 일제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지원부 기록 현행화를 통해 농지법에 대한 이해와 소유자의 권익확보 및 농지소유 임대차 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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