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전통식혜, 호주 수출 앞두고 선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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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전통식혜, 호주 수출 앞두고 선적식 가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6.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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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친정농업회사법인(주)(대표 정희순)는 9일 코트라를 통해 청도에서 생산된 전통식혜 ‘임순희 전통식혜’ 제품을 호주 수출을 앞두고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그동안 군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엄격한 품질관리 의지와 수출 노력 등이 어우러진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첫 수출 물량은 전통식혜 약 2,000병으로 현지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존의 수출품 외에도 식혜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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