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총 6개 분야 34개 지표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현장 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청주시는 2018년 한범덕 청주시장 취임 이래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선 시정목표인 ‘시민을 지키는 안전환경’ 실현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청주시는 △공통 부분(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예방 부분(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해취약지역·시설물 현장방문 실적) △대비 부분(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대응 부분(실제 재난, 고 대응 사례) △복구 부분(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포상금과 특별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김연인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시민을 지키는 안전 환경’ 청주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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