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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중, 찾아가는 농산촌 특색학교 네트워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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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중, 찾아가는 농산촌 특색학교 네트워크 협약 체결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6.08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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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농원(주)·송설산방과 협약...지역 인적 인프라 활용해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
농업회사법인 대람농원(주)과 찾아가는 농산촌 특색학교 네트워크 협약(왼쪽부터 김정범 대림농원 대표, 김종남 교장, 김현정 교감대행) [사진=옥천교육지원청]
농업회사법인 대람농원(주)과 찾아가는 농산촌 특색학교 네트워크 협약(왼쪽부터 김정범 대림농원 대표, 김종남 교장, 김현정 교감대행) [사진=옥천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옥천군 이원중학교(교장 김종남)는 찾아가는 농산촌 특색학교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농업사회법인 대림농원(주)과 송설산방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원중학교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산촌 특색학교에 선정돼, 농촌 작은 학교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연계 진로 탐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인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농업사회법인 대림농원(주)과 송설산방과 지난 3일과 5일 기관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송설산방과 협약(왼쪽부터 주지민 교사,조원동 송설산방 대표, 김종남 교장, 김현정  교감대행)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송설산방과 협약(왼쪽부터 주지민 교사,조원동 송설산방 대표, 김종남 교장, 김현정 교감대행)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원 묘목 특구 지역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산촌 소규모 학교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이원묘목 특구의 강점이 드러나는 나무의 진로 활용 가능성의 무궁함을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학생과 주민들이 공생하고 융합하는 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종남 교장은 “양 기관과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진로탐색과 생명존중의 배움이, 지역사회는 지역 인재 육성의 발판과 새로운 인구 유입이 일어나 이원중학교가 적정규모 학교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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