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드높이고 명예와 긍지를 잊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를 실시했다.
입소어르신들은 본래 자신의 집에 문패가 달려 있었던 것에 대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느끼고 있었으나 입소 후 문패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대구보훈요양원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체 제작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했으며, 어르신들은 전달받은 문패를 직접 달며 지난날의 헌신을 잊지 않아주어서 고맙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