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사무처,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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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사무처,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6.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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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북도의회
사진=경상북도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에서는 6월 4일 지역의원인 임미애 도의원을 비롯하여 직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적과를 하는 등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가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족을 돕고 영농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 등은 본격적인 영농작업에 앞서 농가주로부터 열매솎기 요령 등 작업방법을 설명 들은 후, 개인별로 작업구간을 나눠 본격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상황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모든 참여 인원이 사전 발열검사를 실시했으며,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작업자간 거리두기, 개인 도시락 식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했다.

이날 농가주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 큰 걱정이었는데, 도의회사무처에서 많은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인기 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사무처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다시 뛰는 경북’을 위해 한 발짝 더 뛴다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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