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3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함께 2020 경기도 생명사랑프로젝트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기도 생명사랑프로젝트 사업은 “어르신, 오늘도 안녕하세요”로, 우울감이 심한 독거어르신 40분과 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1:1로 결연을 맺고, 월 1회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하여,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을 드리는 활동이다.
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6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밝게 변화하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더불어 지역의 소상공인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지역 소상공인도 도울 예정이다.
경규환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면밀하고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 무엇보다 예산이 확보가 되어 빈손으로 찾아뵙지 않아도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 이런 활동이 많아져서, 가까운 이웃이라면 누구나 안부를 물어보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생명사랑프로젝트 사업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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