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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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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세미나 개최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0.06.03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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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한국판 뉴딜정책 성공 위해 철저한 준비 필요
민주당 박정 의원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와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스트코로나19와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이낙원 의원과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스트코로나19와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원실 제공]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K-방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 을)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와 지난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에서 ‘포스트 코로나19와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낙연 위원장은 “그 동안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분야가 인적 물적 바탕을 튼튼히 해 왔기에 세계적 모범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보건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은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며, 오늘 세미나가 취약한 기반과 규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에서 많은 혼란이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세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과거 IMF 위기에서 김대중 정부가 과감한 투자로 IT산업을 일으켰듯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하고 “K-방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보건의료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재갑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가 ‘코로나19 대응과 K-방역’,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전략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분야를 중심으로’로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현장 의견을 전달했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에서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 소속 국제협력TF(단장 박정)와 비상경제대책본부(본부장 김진표)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는 이낙연 위원장, 김상희 부위원장 겸 방역대책본부장, 전혜숙․김주영 부위원장, 이원욱 제도개혁TF 단장, 어기구 리쇼어링 TF 단장, 정춘숙 K바이오․K메디컬 TF 단장, 최운열 금융․외환․거시경제․재정 TF 단장, 김병욱 비대면 TF 단장, 김성주 대변인, 신현영 의원, 양향자 의원이 참석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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