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5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2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 40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전략, 작물 재배기술, 토양관리 및 식물영양생리, 농지제도, 농기계 활용 및 안전교육, 농업 6차 산업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우리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 활력증진이 기대된다”며 반드시 교육을 수료할 것을 당부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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