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거창군 학원연합회 이정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4명과 거창군수 및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건의 및 제안사항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특히 중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초학습 증진 및 재능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한 학원비 지원 사업이 제안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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