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서구는 지난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김석) 제11대 회장단이 서구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서구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7년부터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00만원을 서구장학회를 통해 기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구에서도 지역 인재개발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지원 등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91년 11월 설립한 서구장학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 자녀 및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우수한 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했고, 그동안 장학금으로 초·중·고, 대학생 1875명에게 총 13억 5600만원을 전달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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