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식품,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통찐빵 정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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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식품,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통찐빵 정기 후원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0.06.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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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관장 윤동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재가장애인 70여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찐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찐빵은 양주시 백석에 위치한 ‘기운찬식품’으로부터 후원된 것으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600개가 전달되었다.

‘기운찬식품’ 김덕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재가장애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꼭 전하고 싶었다.”면서, 매월 2회의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후원받은 전통찐빵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기간에는 재가장애인들에게 밑반찬 배달과 함께 제공되며, 복지관 개방 이후에는 급식소에서 특식으로 나눠드릴 예정이다.

윤동인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으나, 여러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서로를 걱정하고 위로하는 마음은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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